'건국전쟁'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한국의 독립과 국가 재건에 기여한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영화는 이승만 대통령을 너무나도 긍정적으로만 묘사하여, 그의 행적과 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이 영화는 이승만 대통령을 미화하려는 의도가 느껴지는데 '건국전쟁'은 이승만 대통령을 한국 독립의 영웅으로 묘사하는 데에 초점을 그 맞추고있다.
그가 한국의 독립과 국가 재건에 큰 수 많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가 한국 역사에서 여러 가지 논란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표현되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이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이나 과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켰다.
둘째로, '건국전쟁'은 이승만 대통령의 통치 방식에 대한 비판을 충분히 다루지 않다.
그의 통치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데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많았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제주 4.3 사건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 민주항쟁에 대하여 반공 집압으로 취급해 군사를 투입했고 이 과정에서 무고한 국민들이 수천에서 수만명이 죽음을 맞이했다.
'건국전쟁'은 이런 측면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으며,
이는 이승만 대통령을 단순히 영웅적인 인물로만 인식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건국전쟁'은 이승만 대통령 외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시각도 일방적으로 다뤄졌다.
이승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영화의 흐름은 다른 역사적 인물들의 역할을 희석시키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제한하고, 역사적 다양성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대통령을 너무나도 긍정적으로만 묘사하여 그의 행적과 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한국 현대사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총선을 얼마남지 않은 시기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개인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로 갖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현재 100만을 넘어서는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영화과 가진 힘과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 건국전쟁을 관람한 관객들이 아무런 비판 없이 이 영화를 사실 그대로 수용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 크다
이 영화를 관람하는 분들이라면 이승만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좀 더 객관적으로 그를 평가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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